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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효사랑 재택의료센터’ 장기요양 어르신댁 직접 찾아가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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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 선정, 2017년부터 선제적으로 추진 중인 방문 건강관리 사업 ‘효사랑 건강주치의’ 연계... 장기요양 등급 받은 재가 어르신으로 대상 넓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의료전담팀 최대 1년간 방문 진료

성동구 ‘효사랑 재택의료센터’ 장기요양 어르신댁 직접 찾아가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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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3월부터 ‘효사랑 건강주치의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장기요양보험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 사업이다.


2023년 1차, 2024년 2차에 이은 이번 2025년 3차 시범사업에서는 91개 시·군·구에서 135곳이 선정, 민간의료기관을 제외한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성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구는 오는 3월부터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효사랑 건강주치의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이하 ’효사랑 재택의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성동구가 2017년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효사랑 건강주치의’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담 주치의와 마을 간호사가 직접 찾아가서 진료하는 성동구 대표 방문 건강관리 사업이다. 만성질환 진료와 의료상담, 혈압, 혈당 측정 및 관리, 노인 우울 및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 등 어르신 건강관리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인공지능(AI, IOT)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어르신들의 자기 주도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질병으로 인한 입원 시, 어르신들의 퇴원 이후 만성질환 집중관리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효사랑 재택의료사업‘은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사업‘으로 확대 강화한 것으로 사업 대상자가 장기요양 등급 어르신까지로 확대된다.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지역 내 모든 거동 불편 어르신으로 지원 대상을 넓힌 것으로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적으로는 장기요양 등급(인지지원 1~5등급)을 받았으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중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이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대상자를 연계하거나 퇴원 시 본인 신청 또는 별도(가족 등) 신청에 의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담당 사회복지사의 대상 여부 확인 및 의료진 회의를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가 진행되며,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효사랑 재택의료센터’ 재택의료 전담팀이 최대 1년간 진료 및 간호, 복지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종료 후에는 재평가를 통해 지속 관리 여부가 결정되며, 필요시 복지 서비스도 연계해 지원한다. 제공되는 진찰, 처방, 간호 서비스 등은 장기요양보험에 포함되어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단, 추가 간호료 대상인 경우, 본인부담금 발생)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효사랑 건강주치의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성동형 어르신 통합돌봄체계’ 구축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초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욕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의료 및 돌봄서비스의 유기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구 ‘효사랑 재택의료센터’ 장기요양 어르신댁 직접 찾아가 진료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회복 프로그램 ‘안녕’ 운영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따뜻한 작별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 운영

유족들의 심리 회복과 안정적인 일상 복귀 지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가까운 사람을 자살로 떠나보낸 구민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 ‘안녕’을 운영한다.


자살 유족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 ‘안녕’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중랑구청 제2청사 5층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오는 2월 19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 사람의 자살은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 직장 동료, 이웃 등 약 5~10명에게 깊은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자살로 인한 사별은 다른 사별과 달리 죽음에 대한 죄책감과 분노, 우울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동반하지만, 고인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중랑구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유족 회복 프로그램 ‘안녕’에서 건강한 애도를 위한 심리교육을 진행, 서로의 사별 경험을 나누는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살 유족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랑구에 거주하는 자살 유족 중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가까운 이를 떠나보낸 아픔은 쉽게 치유될 수 없는 깊은 상처지만,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회복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유족분들이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구 ‘효사랑 재택의료센터’ 장기요양 어르신댁 직접 찾아가 진료 관악구 2025년 상반기 관악구 안녕살피미 직무 교육


관악구 ‘사회적 고립’에서 ‘지역사회 연결’ 위한 사회관계망 강화 나서

올해 2월부터 고독사 위험군 전담 돌봄 인력 ‘안녕살피미’ 전 동주민센터에서 활동 시작




2024년 10월 ‘보건복지부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은 5.6%로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50~60대 중장년 남성이 2023년 전체 고독사 중 53.9%를 차지했다.


이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이웃 간 따듯함을 전하고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고독사 위험군 전담 돌봄 인력 ‘안녕살피미’를 본격 운영한다.


‘안녕살피미’는 이웃 간 따뜻한 연결을 위해 고독사 위험 가구에 지속적인 대면 접촉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여, ▲식사 지원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안녕살피미’ 사업을 전 동주민센터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한 해만 고독사 위험가구 대상 방문과 전화 등 7만8000건 안부를 확인, 그 중 4300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공적·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얻었다.


그 결과 지난해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대상자 90.5%가 ‘안녕살피미’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여 효과성 또한 입증했다.


구는 올해도 ‘안녕살피미’를 2월부터 전 동주민센터에 배치하여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과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그에 앞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의 이해 ▲위험징후 포착 방법 ▲방문 안전수칙 등 직무 교육을 통해 안녕살피미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중장년 남성은 돌봄 부재와 경제적 어려움에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안녕살피미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올해는 고립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방문 상담에 더욱 집중하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안녕살피미’는 구에서 관리하는 47종의 위기정보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와 기초생활수급 중지·제외 2300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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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안부확인’으로 대상가구의 위기징후가 포착될 시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하여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행복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비롯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족과 친구, 동료와의 유대 속에서 희망을 찾을 수 있다"며 "올해는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관계망을 더욱 강화하여 이들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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