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지역 어린이 가족 농업·농촌 체험활동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전남팜스테이마을협의회(회장 김감순)와 함께 광주·전남 도시지역 어린이 10가족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농촌관광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촌관광 서포터즈'는 도시지역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모집됐다.
전남농협 농촌관광 서포터즈 1기는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참여 가족은 전남 24개 팜스테이마을에서 숙박을 하며 ▲모내기 체험 ▲쌀 요리 만들기 ▲딸기 수확 체험 등 어린이들이 평소 경험하지 못하는 농촌 체험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체험활동 간 경험을 사진과 함께 블로그와 SNS에 등재, 농촌 체험에 관심 있는 도시지역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이광일 본부장은 “농촌관광 서포터즈가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농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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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협 팜스테이 사업은 농촌에서 숙식하면서 농사·생활·문화체험과 마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체험 관광상품이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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