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는 생활복지학과 황정하 교수가 ‘제19대 한국아동가족복지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황 교수는 전남대학교 생활과학대학 부학장을 역임했으며, 광주시 복지정책자문단 위원장,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보장 혁신과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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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는 “저출생·고령화가 우리 사회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지금, 가족 돌봄의 변화와 새로운 돌봄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회의 학술적 위상을 확립하고 실천적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나은 돌봄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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