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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만족도 96%....노원구 '냉·난반기 종합세척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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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임차 소상공인 390개소 대상.. 냉·난방기 종합세척 1대 지원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신청, 2023년 연 매출액이 2억 원 미만 대상
업장의 위생환경 개선하고 냉·난방기 수명 연장 및 에너지 효율 향상 도모

소상공인 만족도 96%....노원구 '냉·난반기 종합세척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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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지난해 실시해 96.6%의 만족도를 보인 '소상공인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 사업'을 이어 간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냉·난방기의 세척과 점검을 통해 실내 위생환경을 개선, 수명을 연장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노원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 중 사업장 개업일이 2023년 2월 10일 이전이며 기준연도(2023) 연 매출액이 2억 원 미만인 소상공인으로 총 390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 다만, ▲국세청 조회 기준 휴·폐업 상태이거나 ▲무점포사업자 ▲비영리법인 및 공공시설 ▲전문 직종 및 부동산업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선정은 신청자 중 기준연도 연 매출액이 적은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구에서 선정한 전문업체가 3~4월 사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냉?난방기의 필터와 내부 부품을 분해, 세척과 살균 작업을 진행한다.


냉·난방기는 종류와 관계없이 점포당 1대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2월 21일 오후 6시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노원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2023년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또는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원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등이다. 기타 자세한 신청요건 및 절차는 노원구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소상공인의 경영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소상공인지원팀’을 신설했다. 소상공인지원팀은 지역 내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실시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노원구 소상공인 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 맞춤형 정책을 본격적으로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만족도 96%....노원구 '냉·난반기 종합세척 지원사업' 추진

구로구, 사립 작은도서관 공모사업 추진…안정적 운영 지원

프로그램·자원활동가·환경 조성 등



구로구가 2025년 사립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 참여할 작은도서관을 모집한다.


사립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은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의 기반인 작은도서관을 지원함으로써 작은도서관의 안정적 운영을 돕고 주민들에게 편리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주 4일, 하루 6시간 이상 개방하는 지역 내 사립 작은도서관 51개소다. 지난해에는 28개소에 85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사업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15개소 이내, 시설당 최대 200만원, 협의회 300만원) ▲자원활동가 지원사업(12개소 이내, 시설당 최대 416만원) ▲환경 조성 지원사업(3개소 이내, 시설당 최대 250만원) 등 3개 항목으로 나눠 지원한다.

1개 도서관이 2개 이상 항목에 중복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올해는 작은도서관의 사업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자부담률을 개선했다.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과 환경 조성 지원사업의 경우, 기존에 총사업비의 10%였던 자부담률을 총사업비의 5% 이상 자부담하는 것으로 인하했고 자원활동비 지원사업은 선정 시 자부담률을 반영하지 않는다.


또 지난해 공모사업을 운영했다면 3개 항목 모두 운영 후 개선 실적을 선정 기준에 반영한다. 환경 조성 지원사업은 신규 등록 도서관에 우선순위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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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을 희망하는 작은도서관은 2월 24일까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시스템)을 통해 관련 서류와 함께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을 통해 구민들의 독서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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