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500만원까지 이용 가능
토스 앱 통해 가입
BNK경남은행이 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초년생 및 재취업자를 위한 금융상품인 ‘첫시작 루키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대면 신용대출이며 대출 대상은 재직기간 1개월 초과 12개월 이하 직장인(이직인 경우도 해당)으로 대출한도는 4500만원이다. 비대면 대출 신청 절차를 개선해 추가 애플리케이션(앱) 설치나 별도 회원가입 없이 바로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경남은행은 출시를 기념해 결혼 또는 출산 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재 경남은행은 토스앱 ‘대출 받기’ 서비스에서 BNK모바일신용대출,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 따뜻한햇살론뱅크를 판매하고 있다.
홍응일 경남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이 상품은 경남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토스의 플랫폼 노하우가 만나 선보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핀테크 기업과 연계한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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