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로 국어 문제 생성
"영어·수학·과학 등으로 확대"
대교그룹의 에듀테크 플랫폼 기업 디피니션이 인공지능(AI) 기반 문제 생성 서비스 '문제G'를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문제G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국어 지문과 문제?문제지를 생성하는 서비스로, 교사들이 직접 보유한 글감을 입력하면 유사 지문을 생성,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4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선정돼 개발하게 됐으며, 최종 발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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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특히 자연어 처리(NLP) 기반의 고품질 학습 콘텐츠 자동 생성 시스템을 통해 저작권 문제를 최소화하고 학습자 맞춤형 자료 제공을 통해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사영선 디피니션 대표는 "향후에는 영어, 수학, 과학 등 서비스 과목을 확장하며 학생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한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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