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건강
보건관리 재활프로그램 올해도 운영지원
경남 함양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맞벌이 가정 및 한부모 가정의 장애아동과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2025년 겨울방학 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에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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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자라는 열린 학교’는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함양군지회가 매년 방학 기간 장애아동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해 사회성 향상 및 유익한 방학 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함양군보건소와 연계해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열린 학교에서 함양군보건소는 구강보건 교육 및 불소도포 시술, 영양 이론 및 실습 교육, 재활(체육) 수업 등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형 건강 보건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장애 아동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 보건관리 재활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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