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까지 진행…혈액수급 안정화
광주 서구의회(의장 전승일)가 3일 광주시의회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
서구의회에 따르면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주관으로 매년 반복되는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전승일 의장을 비롯해 임성화 의회운영위원장, 윤정민 의원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과 나눔의 가치를 전달했다.
전승일 의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혈액을 기부하는 차원을 넘어 서로의 삶을 응원하고 돕는 진정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서구가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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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구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서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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