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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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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시장·라영선 지원협회장 참석

울산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 위해 사용

울산시는 31일 오후 3시 5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라영선 울산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시장, 정진수 울산장애인총연합회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라영선 울산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장이 전달한 성금 1000만원은 울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라영선 협회장은 “몸이 불편하지만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들에게 약소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시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라영선 협회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시민 모두가 따뜻한 울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는 지난 2007년 설립돼 장애인콜택시 사업 등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단체다.



라영선 울산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장은 지난 2022년부터 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2023년에도 성금 1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했다.

울산장애인복지서비스지원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 전달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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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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