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톡시는 다음 달 27일 개최될 임시주주총회에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강화를 위해 장상현 후보를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장상현 후보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KOTRA InvestKorea 대표를 맡았으며, 외국인 투자 유치 및 해외 사업 진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인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 후보는 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식에 이은 관련 재건 사업에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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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톡시는 우크라이나 유일의 판유리 생산 공장 'BFG'가 추진하는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합작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재건사업의 일환으로 판유리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본연의 게임 사업을 넘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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