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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청렴문화 모두 잡는다” 포천시, 읍면동 합동설계 현장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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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0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합동설계단 현장을 찾아 ‘2025년 읍면동 합동설계 관내 생산품 반영 및 공직자 청렴’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경제·청렴문화 모두 잡는다” 포천시, 읍면동 합동설계 현장 교육 포천시가 지난 20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합동설계단 현장을 찾아 ‘2025년 읍면동 합동설계 관내 생산품 반영 및 공직자 청렴’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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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사업 합동설계단은 소규모 지역 개발 현안 사업에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현장 조사 단계에서 문제를 미리 해소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설계 단계에서의 관내 생산품 반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공직자 청렴의식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2025년 사업 추진 시 설계 단계에서부터 관내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사업 설계 시 관내 생산품 반영,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운영,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설명, 포천시 공직 3대 비위 근절대책 및 복무기강 설명 등이다.


포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생산품의 설계 반영률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공공사업의 지역 기여도 증대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설계 단계 관내 생산품 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공직자의 청렴 의식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포천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관내 생산품 설계 반영과 청렴의식 고취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공사업의 효율성 증대라는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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