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출시 예정, 방치형 RPG
2025년 영업익 500억 육박할 듯
수년간 부진 뒤로하고 실적회복 기대
컴투스가 강세다. 신작 '갓앤데몬'의 출시가 임박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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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14일 오후 2시2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82%(2050원) 오른 4만4550원에 거래됐다. 올해 들어 하락세를 거듭하던 컴투스 주가가 모처럼 힘을 내는 모습이다.
컴투스는 15일 신작 '갓앤데몬'을 출시할 예정이다. ‘갓앤데몬’은 다채로운 영웅을 수집하고 이를 조합 및 육성해 나가는 방치형 RPG다. 모예 테크놀로지(MOYE TECHNOLOGY)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글로벌에 서비스한다.
증권가에 따르면 컴투스는 2025년 매출 7960억원, 영업이익 467억원을 각각 낼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961% 증가한 수치다. 최근 수년간 아쉬운 실적을 뒤로하고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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