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서 운영 예정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현장시장실'을 열고 변함없는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10일 신곡2동 주민센터에서 을사년 새해 첫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이 있는지 살폈다. 작년에 이어 동 순회 2회차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마라톤 축제 활성화 △경전철 교각 하부 관리 △아파트 인근 횡단보도 설치 △효자역 인근 황톳길 조성 △바닥 신호등 설치 △백병원 앞 배수구 정비 및 버스정류소 쉘터 설치 등 생활 민원 사항을 접수했다.
또 새롭게 다시 태어난 추동공원의 발전 방향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새해 첫 현장시장실을 신곡2동에서 맞이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올해에도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의 제안 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들의 일상에 불편함이 없는 살기 좋은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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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음 현장시장실은 오는 24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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