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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상]100년 기업 하이트진로…테라 누적판매 50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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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아시아소비자대상
한국주류협회장상

편집자주2025 아시아소비자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은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의 누적 판매량이 50억병을 돌파했다. 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후 39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하며 연착륙했고, 최근 5개년 연평균 성장률 26%를 기록하며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하이트진로는 2025 아시아소비자대상에서 한국주류협회장상을 수사했다. 지난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지로는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의 누적 판매량이 50억병을 돌파하며 소비자의 사랑을 받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후 39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하며 연착륙했고, 최근 5개년 연평균 성장률 26%를 기록하며 국내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7월 출시한 '테라 라이트'도 힘을 보탰다. 테라 라이트는 라이트 맥주가 가지기 어려운 맥주다운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일반 맥주보다 4배 더 긴 시간을 들여 추출한 맥아즙을 사용해 완성했고, 일반 맥주의 3분의 1 수준의 낮은 칼로리와 제로슈거 주질로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테라 라이트는 출시 한 달 만에 전국 대형마트에서 라이트 맥주 판매 1위에 올랐고, 11월까지 2위 브랜드와의 판매량 격차를 1.5배 이상 벌리며 앞서가고 있다. 테라 라이트 출시 이후 맥주 성수기인 지난 7~8월 테라 브랜드의 가정시장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13% 증가했다.

[종합대상]100년 기업 하이트진로…테라 누적판매 50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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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상]100년 기업 하이트진로…테라 누적판매 50억개 테라 라이트

[종합대상]100년 기업 하이트진로…테라 누적판매 50억개 테라 라이트 런칭 TV 광고


[종합대상]100년 기업 하이트진로…테라 누적판매 50억개 하이트진로가 강남역 케미스트릿 페스티벌에 참가해 테라 라이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주류업계 최초로 창립 100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며 사회적 책임에도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이트진로는 '진심을 多하다'라는 구호 아래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주변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는 경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소외된 주변 이웃들 대상으로 설·추석 명절 취약 계층 지원, 장애인의 날 장애인 복지관 대상 지원, 쪽방촌 거주민 여름나기 지원, 연말 지역 아동센터 필요 물품 지원 등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부금을 통해 장애인 및 어르신의 이동 편의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동 차량을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매년 전달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차량 규모와 수량을 확대해 10년 동안 전국 80곳 사회복지기관에 총 80대의 이동 차량을 지원했다.

[종합대상]100년 기업 하이트진로…테라 누적판매 50억개 하이트진로,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종합대상]100년 기업 하이트진로…테라 누적판매 50억개 하이트진로, 소방서 감사의 간식차 행사.


[종합대상]100년 기업 하이트진로…테라 누적판매 50억개 하이트진로 100주년 맑은 강하천 만들기.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한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의 환경 복구 및 정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해 특정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돌보자는 취지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을 5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3월과 5월, 9월, 11월 총 4회에 걸쳐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과 인근 도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9월 진행된 활동에는 제주해양경찰청 및 사단법인 제주도수중레저협회 소속 스쿠버다이버 총 15명이 함께해 해변뿐만 아니라 수중 쓰레기 수거 활동도 진행하면서 총 266kg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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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서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에도 앞장섰다. 지난해 8월에는 서울역 쪽방촌에서 '하이트진로의 날'을 운영하며 후원물품 전달식과 자원봉사활동을 펼쳤고, 강남구 무허가 판자촌 4곳에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 냉방기 가동을 위한 전기요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밖에 11월에는 서초동 사옥에서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소방공무원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 소방관 노부모를 위한 유가족 생계비, 순직 인정 소송비 등 총 15가구의 소방유가족 지원금을 전달했다.


[종합대상]100년 기업 하이트진로…테라 누적판매 50억개 ‘제2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기부금 전달식.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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