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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아는 사람?"…'뮤지컬 마당발' 이석준, '尹 지지' 차강석 저격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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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석준이 비상계엄 옹호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차강석을 공개 저격했다.


이석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차강석이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이 기사화된 것을 캡처해 올리며 "얘 아는 사람?"이라고 적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도 참석하고 있는 차강석에 '뮤지컬 배우'라는 수식어가 사용된 것을 두고 반감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얘 아는 사람?"…'뮤지컬 마당발' 이석준, '尹 지지' 차강석 저격글 뮤지컬 배우 이석준. 웰스엔터테인먼트 제공·이석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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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강석은 지난해 12월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그는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첩들이 너무 많다. 계엄 환영한다. 간첩들 다 잡아서 사형해달라"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된 후 차강석은 "최근 계약직으로 강사를 하던 곳에서 해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탄핵 정국이 본격화되면서 보수단체 집회에 참여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지난달 28일 윤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에서 "마음이 무겁다. 어제(27일)는 한덕수 총리님을 직무유기와 내란 공범으로 몰아세워 탄핵을 시켰다"며 "나라의 명운을 좌지우지하는 사안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하며 양당에 협의를 구하고 조금 더 검토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려는 것이 직무유기냐"고 했다. 이어 "내란은 나라 안에서 정권을 차지할 목적으로 벌어지는 큰 싸움이다. 정권을 차지할 목적으로 탄핵을 남발하여 사회주의 혁명의 바이블을 따라 무정부 상태를 만들고 정권 찬탈을 하려고 하는 저들이 내란"이라고 했다. 또 지난 8일에는 "의원님 나라를 지켜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얘 아는 사람?"…'뮤지컬 마당발' 이석준, '尹 지지' 차강석 저격글 차강석 인스타그램

한편 이석준은 1996년 연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해 다수의 연극, 뮤지컬 등에 출연해왔다. 그는 뮤지컬계 마당발로 알려져 있으며, 배우 추상미의 남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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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강석은 뮤지컬·공연 무대에서 주로 활동했다. 그는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하트시그널', '로미오와 줄리엣', '죽여주는 이야기'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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