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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어르신도 안다는 슈드…ETF 투자 열풍, 주의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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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김호연씨는 올해 '슈드' 등 상장지수펀드를 적립식으로 매수하는 투자 계획을 세웠다.

ETF는 코스피200, S&P500 같은 시장 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쫓아가도록 구성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예컨대 상품 개요에 기초지수가 코스피200지수라고 명시돼있다면 코스피200지수의 수익률을 따라가는 ETF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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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투자보다 위험성 적은 ETF 인기

#. 직장인 김호연씨(51)는 올해 '슈드'(SCHD,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등 상장지수펀드(ETF)를 적립식으로 매수하는 투자 계획을 세웠다. 김씨는 "미국 주식은 꾸준히 우상향하는데 안정적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투자의 이유를 말했다. 슈드는 다우존스 미국배당 100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미국의 우량 배당주 100개 종목에 투자한다.


최근 ETF를 찾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지난 2년 연속 20%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자 S&P500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찾는 이들이 많아진 모습이다. 실제 ETF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올해 국내 ETF 순자산 총액은 176조원을 넘었다. 이는 전년(약 121조)보다 45% 이상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ETF 종목 수도 935개에 달한다.


옆집 어르신도 안다는 슈드…ETF 투자 열풍, 주의할 점은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국내외 각종 지수들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허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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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는 코스피200, S&P500 같은 시장 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쫓아가도록 구성한 인덱스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예컨대 상품 개요에 기초지수가 코스피200지수라고 명시돼있다면 코스피200지수의 수익률을 따라가는 ETF라는 뜻이다. 코스피200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면 상승, 반대면 하락하는 식이다.


ETF의 장점으로는 '저비용 고효율'이 꼽힌다. 개별 기업의 주식을 사는 직접 투자를 하기 위해선 해당 기업과 산업에 대한 이해, 분석이 필요하다. 하지만 ETF의 경우 1좌를 거래할 수 있는 소액으로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가 가능해 개별 종목에 투자하면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예·적금 금리가 매력적이지 않은 상황 속 ETF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현재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연 3%대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국내 상장 ETF 중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 1위를 기록한 'TIGER 미국S&P500 ETF'의 수익률이 43.94%를 기록했다.


ETF는 일반 공모펀드와 비교해 거래의 편의성도 높은 편이다. 일반 펀드는 금융사 방문 후 서류 절차를 밟는 등 가입이 비교적 복잡하지만 ETF는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운용보수 역시 더 저렴하다. 일반 펀드는 보통 1% 이상의 운용보수가 붙지만 ETF의 연간 운용보수는 0.1% 미만인 경우가 대다수다.

ETF 초보 투자자라면…'이것' 확인해야

ETF 역시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는 만큼 투자 전 알아야 할 점이 있다. 먼저 투자하려는 ETF가 어떤 종목들로 구성돼 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 운용보수, 괴리율 등을 확인해 자신의 투자 목표·성향과 맞는 ETF를 선택해야 한다. 괴리율은 ETF가 실제로 거래되는 시장 가격과 실시간 추정순자산가치(iNAV) 간 차이를 말한다.


펀드 이름을 보고 헤지, TR, 합성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맨 뒤 '(H)'가 붙은 ETF는 헤지한다는 뜻으로 환율 변동의 위험을 없애 수익률 변동 용인을 제거한다는 뜻이다. 'TR'(Total return)은 해당 주식에서 나오는 분배금을 투자자에게 돌려주지 않고 재투자를 하는 것을 뜻한다. 배당소득세를 차감하기 전 기준으로 재투자하기 때문에 복리효과 기대할 수 있다. '(합성)'이 달린 ETF는 자산운용사가 직접 ETF를 운용하는 대신 증권사와 '스왑(장외파생상품)계약'을 맺고 증권사로부터 목표한 지수의 수익률을 제공받는 형태로 간접 운용되는 ETF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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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해외 상장 ETF에 투자한다면, 세금에 대해서도 고려해야한다.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경우 매매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 22%가 부과되는데, 250만원까지는 비과세다. 즉, 매년 250만원 내 양도소득에는 세금이 붙지 않는다. 장기투자를 할 때 절세를 하고 싶다면, 일부 매도한 뒤 재매수하는 방법도 널리 쓰이고 있다.




윤슬기 기자 seul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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