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실무사 4명·청사관리원 2명 배치
전남도의회는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3)이 2025년도 신규사업으로 ‘나주공공도서관 주말 도서관 운영을 위한 실무사 및 청사관리원’ 예산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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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나주공공도서관은 기존 휴관일이던 토·일요일을 포함해 지난 5일부터 주말 개방 운영에 들어갔다. 도서관 운영실무사 4명과 청사관리원 2명을 확보 배치해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학습실을 토·일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재태 의원은 “도서관 개방 확대는 지역민을 위한 문화시설 제공과 독서 인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일요일 휴관에 반대하는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남도교육청, 나주공공도서관과 협의 후 예산을 확보했다.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학생과 지역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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