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박달동·안양동 정비사업 수주
HS화성이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적성아파트 소규모 재건축 사업과 만안구 안양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따냈다고 7일 밝혔다.
HS화성은 적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3개동, 24층, 총 192가구 규모로 진행한다. 이 지역은 박달 지식·산업단지, 안양천 산책로, 박달시장, 월곶~판교 복선전철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안양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개동 20층, 총 227가구 규모로 추진한다. 이곳은 석수IC와 제2경인고속도로 등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 안양예술공원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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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화성 관계자는 "이번 경기 지역 수주는 HS화성의 수도권 진출 의지의 결과물로 주민들의 요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최고의 품질로 시공할 것"이라며 "이를 수도권 진출 교두보로 삼아 시장 내 입지를 확장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건설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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