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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FC U-18 창단 대비 학부모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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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비전·목표 공유, 지역 사회 상생 도모

경남 함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 FC 축구팀 창단을 앞두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함양 FC 창단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은 축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 축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함양 FC 창단을 추진 중이다. 함양 FC는 2025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창단 감독으로는 다년간 풍부한 경험을 쌓은 김성배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

함양 FC U-18 창단 대비 학부모 간담회 열어 2025년 함양 FC U-18 창단 대비 학부모 간담회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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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배 감독은 부산 아이콘스 프로축구 선수 출신으로, 고등학교, 대학, 프로축구팀 등 다양한 무대에서 지도자로 활동하며 다수의 우수 선수를 배출한 축구 전문가로 이번 함양 FC 창단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그는 “함양 FC가 지역을 넘어 전국 무대에서 인정받는 팀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진병영 함양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함양 FC 창단의 취지, 그 간의 경과보고, 운영 계획, 선수단 지원 방안 등이 설명됐다.


진 군수는 “축구팀 창단은 함양군이 미래 세대를 위해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도전이다. 함양 FC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성장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부족함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명 체육회장은 “학생들이 축구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부모들에게 신뢰를 더 했다.


이에 학부모 대표는 “타지에서의 새로운 시작에 걱정이 많았지만, 오늘의 환대와 진심 어린 지원 방안을 보며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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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함양군은 앞으로도 순조로운 함양 FC 창단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함양 FC가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을 꽃피워 줄 함양 FC의 향후 활동에 지역 사회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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