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찰 특별수사단 “尹 소재 파악 완료…2차 영장집행 충분히 가능”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공조본 틀 안에서 집행 검토
경호처의 사병 동원 확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6일 윤석열 대통령의 소재 파악은 완료된 상태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특별수사단 “尹 소재 파악 완료…2차 영장집행 충분히 가능” 윤석열 대통령. 아시아경제DB
AD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 3일 체포영장 집행 당시 안전상 이유로 철수한 것에 대해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충분히 준비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체포영장 법적 논란과 관련해 “법원에서 일차적으로 판단을 해줬고, 영장 효력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경호처가 대통령 관저 외곽 풀숲에 원형 철조망을 설치한 것에 대해 “(방법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 “"(공수처와) 협의해서 공조수사본부(공조본) 안에서 진행하겠다는 의미"라며 "큰 틀을 벗어나지 않는 한도에서 (체포영장 집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수처의 영장 집행 의지에 대해 “여러분이 판단하고 있는 것 같다”, 2차 집행 시 현행범 체포를 하느냐에 대해서는 “질문한 취지대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별수사단은 55경비단 등 경호처의 사병 동원과 관련해 “일부 동원을 확인했고 현장에서 체증했다”며 “대통령 관저 인근에 근무하는 부대 두 곳이 맞다”고 설명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