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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주항공 사고 심리 지원 위한 '마음안심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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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합동분향소에 배치

경기도 오산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시민들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오산시 합동분향소에 '마음안심버스'를 배치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오산시, 제주항공 사고 심리 지원 위한 '마음안심버스' 운영 오산시가 제주항공 사고에 따른 시민들의 심리회복을 돕기 위해 시 합동분향소에 마련한 '마음안심버스'. 오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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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안심버스'에서는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시민에게 정신건강 전문 요원이 정신건강 평가, 스트레스 측정, 심리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사고로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시민들의 심리 회복을 돕는다.


시는 현장 상담 외에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상담 및 전화 상담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야간 및 주말에도 시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보건복지부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통해 심리 상담과 전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빠르게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재난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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