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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특교세·특교금 등 513억원 재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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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사업 추진 탄력받아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해 하반기 특별교부세(행정안전부)와 특별조정교부금(서울시)을 비롯해 2025년 서울시 예산 반영 사업비 등으로 확보한 총 513억원을 지역 현안 사업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6일 밝혔다.

동작구, 특교세·특교금 등 513억원 재원 확보 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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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교세 33억원은 구민들의 문화 인프라 확충과 시설개선을 위한 사업에 투입한다. 현충공원 우주과학천문대 건립과 서달산 동작스카이워크 전망대 조성에 각각 10억원을 들여 관광명소 육성에 힘쓰고, 한국냉장 앞 고가차도 보수·보강공사와 노후화된 구립 약수도서관 시설 재정비 사업에 각각 6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특교금 19억원은 동작구 핫플레이스 조성의 신호탄이 될 신청사 건립에 11억 원, 낙후된 어린이 공원 정비에 3억1000만원, 하수 맨홀 교체 및 추락 방지 안전시설 설치에 4억원을 투입해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인다.


또한 구는 역점 및 현안 사업 등에 관한 비용 461억원을 올해 서울시 예산에 반영해 관련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 주요사업으로는 현충근린공원 실내배드민턴장 건립(25억9400만원), 사당동 생활문화센터 조성(6억1300만원), 대방동 공영주차장 조성(5억7000만원), 흑석 초록길 조성 기본구상 용역(2억원), 사육신역사공원 재조성 사업(1억원) 등이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외부재원 확보로 지역 현안은 물론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챙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재원확보에 부지런히 발품을 팔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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