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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유족들 "욕먹으며 고생한 공무원들 감사" 90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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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신 인도에 위로 받아"
오후 2시 기준 사망자 176명 장례시장 이송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8일 만에 시신 수습과 수색이 종료되자 희생자 유족이 그동안 최선을 다해준 국토교통부와 소방·경찰·군·보건당국·광주시·전남도 등에 "정말 고마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주항공 참사 유족들 "욕먹으며 고생한 공무원들 감사" 90도 인사 수습 당국에 감사의 인사말 하는 박한신 유가족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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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5일 오전 9시 30분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2층에서 브리핑을 열고 유족을 대표해 희생자를 찾아 준 정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인도 절차가 많이 이뤄져 지금 유족들은 (공항에) 많이 없다"며 "공식적인 브리핑은 이날 오전을 기점으로 끝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시신 인도 절차가 급속도로 빠르게 이뤄져서 유족들이 위로받고 돌아갔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렇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는 만큼 토요일(11일) 정오에 (무안공항에서) 유족분들과 전체 회의를 하고자 한다"고 전달했다.

제주항공 참사 유족들 "욕먹으며 고생한 공무원들 감사" 90도 인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의 시신 인도가 대부분 마무리된 가운데, 5일 오전 무안국제공항 2층에 마련된 유가족 쉼터가 비어 있어 적막함이 감돌고 있다. 연합뉴스

"마지막 브리핑을 통해 지금까지 수고하신 분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갖겠다"면서 "국토부 장관, 전남청 경찰, 소방, 보건, 항만청, 광주시, 전남도 모든 분들이 욕도 많이 먹고 고생 많이 했다. 이분들도 가족이 있지만, 일주일 동안 집에도 못 가고 노력했기 때문에 사고 상황을 수습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선 허리를 숙여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이날 수습 당국은 전날 늦은 저녁 소방과 경찰, 국과수 등은 사고 현장에 남아있는 꼬리 동체 부분에 대한 3차 수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의미한 유류품이나 시신 일부 등은 발견되지는 않았고, 추가 발견 가능성도 크지 않아 대대적 인력이 투입되는 수색 작업은 종료하기로 했다. 오전 9시 기준 151명의 희생자가 인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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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기준 사망자 179명 중 176명의 시신을 장례식장으로 이송했다. 나머지 3명의 시신은 전남 무안국제공항 내 임시안치소에 안치된 상태로, 순차 인도될 예정이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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