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가 종이로 기록·보관하고 있는 영구 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
광산구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토지이동결의서, 환지계획서 등 총 74만2,972면의 지적기록물을 전산화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AD
지적기록물은 지적도, 임야도, 토지이동결의서, 측량 결과도 등을 뜻하는데, 지적 공부의 변천 근거로서 중요한 행정자료다.
박병규 구청장은 “영구보존문서인 지적자료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겠다”며 “신속 정확한 자료를 제공해 시민 편익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