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충전식 선불카드 '센드카드' 나왔다…"이메일만 있어도 사용가능"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국내 최초 편의점송금 사업을 시작한 센드가 무기명 선불카드 '센드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센드카드는 연락처 또는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 겸용 선불카드 서비스로, 코나아이와 제휴해 출시됐다. 홈페이지에서 이메일 인증만으로 카드등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 휴대폰 번호가 없는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도 카드를 등록해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충전식 선불카드인 센드카드는 전국 CU 편의점에서 가상계좌로 충전할 수 있다. 하나카드 결제가맹점 오프라인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지만, 온라인 결제는 휴대폰 본인인증이 가능한 내국인 또는 장기거주 외국인 전용 서비스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본인인증 후 온라인 결제와 소액송금 10회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센드페이는 내년 1분기 중 CU 편의점에 센드카드를 진열해 내·외국인이 구매, 충전한 뒤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센드페이 관계자는 "외국인을 위한 이메일 인증 기반 서비스인 만큼 센드 홈퍼이지에서 16개 다국어 지원기능을 지원하고 있다"며 "조만간 앱에서도 다국어 및 이메일 인증 기능을 도입해 단기체류 외국인 관광객도 국내에서 소액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전식 선불카드 '센드카드' 나왔다…"이메일만 있어도 사용가능"
AD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