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 95.56%로 통과
30일 전국위 통해 최종 확정
국민의힘은 26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권영세 의원의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안건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총 투표자 45인 중 찬성 43인으로 원안대로 의결됐다. 투표율은 67.16%, 찬성률은 95.56%였다. 해당 투표는 ARS 자동응답 투표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권성동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지난 24일 권영세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인했다.
권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권 의원을 비대위원장 후보로 보고하며 "새 비대위는 국정안정과 당 화합, 변화라는 중책을 맡아야 한다"면서 "어느 때보다 풍부한 경험과 즉시 투입 가능한 전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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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는 30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최종 비대위원장 인선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권영세 신임 비대위원장이 비대위원을 꾸리며 비대위가 공식 출범하게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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