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조직개편·정기인사 단행
이동렬 전 소장은 포항제철소장으로
포스코그룹이 2025년 정기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광양제철소 주요 임원 인사발령도 함께 이뤄졌다.
24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내년 1월 2일자로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포항제철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고재윤 광양제철소 선강담당부소장이 광양제철소장으로 부임하고, 김희봉 광양제철소 생산기술부장은 판매생산조정실장으로 이동한다.
장정호 광양제철소 HSE담당부소장은 변동이 없는 가운데 주요 임원들의 인사발령을 살펴보면 ▲정상경 (광양)행정담당부소장→포스코 인터내셔널 경영지원 본부장 ▲박종일 SNNC 경영지원실장→(광양)행정담당부소장 ▲이승복 생산기술전략실 압연생산기술그룹장→(광양)공정품질담당부소장 ▲최지영 (광양)안전방재그룹장→(광양)선강담당부소장 ▲박종일 (광양)압연담당부소장→고문 ▲이훈휘 (광양)냉연부장→(광양)압연담당 부소장 ▲방석주 (광양)설비담당부소장→포스코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 ▲김병옥 (광양)제선설비부장→(광양)설비담당부소장 ▲이백 (광양)전기로사업추진반장→고문 ▲김상윤 생산기술전략실 생산기술기획그룹장→(광양)전기로사업추진반장 등이다.
한편, 고재윤 신임소장 취임식은 1월 중 열릴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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