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천초 교육공동체는 23일 경남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78만8780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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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번째 이어져 오는 율천초등학교 교육공동체 기부는 율천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1년 동안 사회적 경제활동과 연계된 교육 활동 등을 하면서 생산한 물품들을 판매하고, 알뜰시장에 생긴 수익금을 모은 것이다.
이선숙 교장은 “올해 3년 차로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경제 활동과 연계된 교육 활동도 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로 이어져 뜻깊고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따듯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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