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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신점은 만국 공통 관심사…일본에서는 무슨 점 볼까[日요일日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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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점술 문화
동아시아 문화권으로 사주·손금·성명학 비슷
원주민 중심으로 대대로 내려오는 샤먼도 존재
혈액형·별자리로도 운세 예측

"혹시 신점이나 사주 잘 보는데 아는 사람?"


연말연시라 그런지 요즘 주위에 점 보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역술가나 무당 유튜버가 무엇을 예견하거나 맞췄다고 하면 바로 성지순례 왔다는 댓글이 우수수 달리기도 하죠. 한때는 영매사들이 귀신 들린 사람을 쫓는다는 엑소시즘을 주제로 한 방송 프로그램도 있었고, 영화 '파묘'도 비슷한 주제를 다뤘죠. 우리나라에서 무속의 인기는 식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주, 손금, 관상 등이 동아시아권의 문화이다 보니 일본에서도 점을 보는 문화가 있습니다. 한국의 무당과 비슷한 역할도 있는데요. 오늘은 일본에서 보는 점술 문화에 대해 들려드립니다. 어디까지나 소개 글이니 믿거나 말거나. 맹신은 금물입니다.


사주·신점은 만국 공통 관심사…일본에서는 무슨 점 볼까[日요일日문화] 일본의 점쟁이 일러스트. 이라스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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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문화권에 속해있기 때문에 일본도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을 많이 본다고 해요. 신사에서 돈을 내고 길흉을 점치는 '오미쿠지'도 유명하지만 이밖에도 사주팔자, 관상, 손금, 성명학 등도 다 있습니다. 사주도 생년월일과 생시로 명식을 보는 등 진행 방식도 비슷합니다. 여기서 우리나라에서 잘 안 보는 일본의 생소한 점술이 있다면 '숙요점'인 것 같습니다. 중국 숙요경을 바탕으로 일본에서 좀 더 개발한 점이라고 하는데, 달의 움직임에 따라 생기는 별자리를 토대로 점을 치는 것이라고 해요. 서양 별자리에서 이야기하는 '황도 12궁'은 태양의 움직임을 토대로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양 점성술과는 엄연히 다르다고 합니다.


또 한국과 다른 점이 있다면 별자리와 혈액형으로 운세를 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인데요. 우리는 아침 신문에 나오는 운세는 12간지의 띠로 보곤 하는데, 일본은 별자리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올해 운이 좋은 사람은 한국처럼 12간지 띠로 설명하지 않고 '사자자리 A형' 등으로 랭킹을 매기곤 하는데요. 일본 라인 운세에 따르면 내년도 운이 좋은 사람 3위는 쌍둥이자리 O형, 게자리 A형, 궁수자리 AB형이라고 합니다.


사주·신점은 만국 공통 관심사…일본에서는 무슨 점 볼까[日요일日문화] 일본의 2025 무료 운세 사이트 캡쳐. 라인.

한국의 신점과 비슷한 점도 있습니다. 신을 받았다는 개념과는 조금 다른데, 영을 보거나 느낄 수 있는 '영시(?視) ·영감(?感)'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레이노샤(?能者·영능력자)'라고 불리고, 이들은 영감점을 봐줍니다. 그런데 가격은 좀 있는 편인 듯 합니다. 홈페이지에서 보면 이들은 영험함에 따라 가격 책정이 다른데, 보통 20분에 9900엔(9만2547원)이고 이후에는 1분당 495엔(4627원)으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3~5만원대 형성된 한국보다는 비싼 편입니다.


이분들도 몸이 아팠는데 보통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게 돼 이 길을 걷게 됐다, 조상 중에 음양사가 있는 등 신기가 집안 내력이다, 어릴 적부터 미래의 일들을 맞추면서 자연스레 이런 길에 들어섰다 등의 자기소개들을 하는데, 이런 것들은 우리나라와 크게 다른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들이 봐주는 분야도 연애, 짝사랑, 궁합, 불륜, 취직, 전직, 이직, 금전운 등등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또 영감을 통해 타로를 보는 '영타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존재한답니다.


또 아직도 지역의 토착 신앙으로 남아 활동하는 영매사들도 있습니다. 오키나와, 홋카이도 원주민 중에서는 '유타', '투스쿠르' 등으로 불리는 지역 무당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사실상 원주민의 제례 등을 맡아 수행하고 지역 조상신들과 교류하는 등 마을의 안녕을 담당해왔던 사람들이죠.


제일 유명한 것은 아오모리현의 여성 영매사 '이타코'입니다. 이들은 단순 신내림을 받고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 나이부터 산에 들어가 단식하는 등 혹독한 수행을 거치기로 유명합니다. 이들은 다른 영혼을 본인의 몸에 실어 자신의 입으로 말을 뱉는 '쿠치요세(口寄せ)'라는 것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것은 우리나라 무당이 접신한 뒤 내리는 '공수'와 비슷합니다.


사주·신점은 만국 공통 관심사…일본에서는 무슨 점 볼까[日요일日문화] 아오모리현에 남은 유일한 시각장애 이타코인 나카무라 타케씨. 사진집 'Talking to the dead'.

예전에는 눈이 먼 사람만 이타코가 될 수 있었는데, 이들도 점차 역사 속으로 사라지면서 현재 활동하는 이타코는 몇 사람 없다고 합니다. 시각 장애인 이타코는 현재 90세의 나이로 단 한명 남았다고 합니다. 이후 허들이 낮아지면서 조건도 사라졌는데, 시각장애인이 아닌 이타코 중 가장 젊은 사람은 현재 50대로 이타코의 명맥 잇기도 문제라고 합니다.


여하튼 우리도 일본의 점술 문화가 신기한데, 일본 사람들도 우리나라의 점술 문화가 신기한가 봅니다. 서울 연남동 이런 곳에는 사주와 타로 집이 많죠. 저녁 약속으로 밥 먹고 이야기 나누다 시간이 남으면 '타로나 보러 갈까?'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애플리케이션(앱)으로도 신점이나 사주, 타로 등 예약 잡기도 편하죠. 이에 우리나라에 여행 온 일본인들이 이런 사주카페나 신점 보는 곳을 관광명소로 여기고 찾아오는 경우도 많답니다. 특히 서울이나 부산에 일본어 가능 사주 카페들이 꽤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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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이렇다 하지 못하고 혼란할 때, 운에라도 의지해보고 싶은 심정이 되곤 하죠. 운세 등이 유행하는 시류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것은 이러한 사정 때문 아닌가 싶습니다. 마음 따뜻한 연말연시 되세요.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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