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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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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종사자 근로환경 개선·효율적 재정 지원 방안 모색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7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양시,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고양특례시가 지난 17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고양특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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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에는 제2부시장(이정화), 마을버스 운수업체 관계자, 용역사(대현회계법인) 등이 참석해 운수종사자 부족 문제를 고민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버스 운행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은 매년 고양시에서 마을버스 분석을 위해 운수업체별 경영 상황과 원가를 분석하고, 벽오지 및 적자 노선 유지를 위한 효율적인 재정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용역으로, 2024년에는 회계적 전문성을 높이고자 대현회계법인을 통해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버스 업체별, 노선별 운송원가 분석 ▲운수종사자 부족 등 경영환경 악화 현황 ▲운수종사자 근로환경 개선 방안 ▲재정지원 효율화를 위한 개선방안 등이 있었으며, 운수업체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마을 버스 운행 개선을 위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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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책과 관계자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사통팔달 교통 허브망 구축’을 위해 도시교통의 모세혈관인 마을버스의 운행률을 높여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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