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수'로 위생 강화…SK매직 '풀스텐 살균비데' 출시

전해수 통해 유로, 노즐 등 관리 가능
가장 관리하기 어려운 노즐을 풀스테인리스로

SK매직은 위생을 한층 강화한 ‘풀스텐 살균 비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SK매직의 '풀스텐 살균 비데'. SK매직 제공

풀스텐 살균 비데는 전해수로 물통과 물이 흐르는 유로와 세균에 쉽게 노출되는 노즐까지 관리 가능하다. 비데에서 가장 관리하기 어려운 노즐을 변색과 부식에 강한 풀스테인리스로 적용했다. 회오리 물살이 노즐을 360도 자동 세척해 사용 후에도 위생적인 노즐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노즐세척’ 버튼을 통해 언제든 추가 세척도 가능하다.

세척 물살은 세정, 비데, 와이드좌욕 모드 세 가지로 분류했다. 세분화했다. 세정 모드는 강력한 물살을 분사하는 반면 비데 모드는 저자극이다. 여기에 미스트 형태의 부드러운 물살을 분사하는 와이드좌욕 모드까지 추가했다.

필터는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원터치 정수 필터’를 탑재했다. 국내 최고 방수 등급, IPX6등급 제품으로 물세척이 가능하다. 버튼 하나로 분리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대기전력을 최대 90%까지 절약할 수 있는 절전 기능을 제공해 전기 사용량까지 최소화할 수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