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콘텐츠 실시설계 내용 등 공개
문화체육관광부는 광주광역시·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로 구성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와 18일 전일빌딩245 9층 대강당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전시콘텐츠 관련 대시민 설명회'를 한다.

지난 2월 '옛 전남도청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 착수보고회' 뒤 수립한 전시콘텐츠 실시설계 내용을 공개하고, 전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 의견수렴 과정을 보고한다.
더불어 5·18 관계자를 비롯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 사항을 수렴한다.
문체부는 설명회를 계기로 전시물 제작·설치에 박차를 가한다. 내년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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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긴밀한 소통으로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역사적 가치가 온전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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