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권성동 "국방장관 빠른 시일 내 임명해야…대통령 국군통수권 부인해선 안 돼"

시계아이콘01분 1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신지호 "권 원내대표도 탄핵 못 막는다고 했다"
권성동 "언급할 가치 없어"…신지호 제보 일축
권성동·우원식 개헌 논의에 공감대 " 이후 논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 안보를 위해 신임 국방부 장관을 빠른 시일 내에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군통수권이 현재 윤 대통령에게 있는 것이 원칙이란 점도 분명히 했다.


권성동 "국방장관 빠른 시일 내 임명해야…대통령 국군통수권 부인해선 안 돼" 권성동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AD

권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다른 장관은 모르겠지만, 국가 안보를 담당하는 안보 수장을 오랫동안 공백으로 놔두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혼란한 틈을 타 북한이 어떤 일을 벌일지 모른다. 국방부 장관은 빠른 시일 내에 임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에 대한 인사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다.


권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군 통수권을 갖고 있는 게 맞느냐'는 질문엔 "대통령을 탄핵 소추하지 않는 한 대통령이 국군통수권을 갖는 건 헌법상 원칙이기에 어느 누구도 부인해선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못 하고 있기 때문에 역할을 대신할 국방부 장관을 빨리 임명해서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지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자, 최병혁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를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었다. 최 대사가 후보자 직을 고사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에게 후보직을 다시 제안했으나 한 의원도 난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CBS 라디오에서 "권 원내대표가 탄핵은 못 막는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한 것에 대해선 "어디서 무슨 이야기를 들었는지는 모르겠으나 거기에 대해선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신 부총장은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권 원내대표가 어젯밤 서울 강남 도곡동의 한 카페에서 누군가와 만나서 이야기하고 또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을 우연히 목격한 사람이 저한테 제보했다"며 "그 내용이 만약 사실이라면 심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 바 있다.


아울러 권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의사 일정을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우 의장이 중심을 잡아달라고 요구했다"며 "그리고 지금 헌법을 개정할 수 있는 적기이니 우 의장이 중심이 돼서 헌법 개정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AD

우 의장은 권 원내대표의 개헌 논의 요청에 긍정적으로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서 국회의장 공보수석은 "이번 일을 계기로 대통령제의 문제점이 드러났고, 국회의장도 헌법개정론자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선 차제에 논의가 필요하지 않겠냐는 원론적인 얘기였다"고 말했다. 우 의장과 권 원내대표는 임기 단축 개헌에 대해선 논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