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는 올해 ‘지역 먹거리 지수평가’ 도시형 선도 지자체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지역 먹거리 계획과 관련 지자체의 실천 노력, 확산 정도를 지수로 나타낸다.
구는 지난 2022년부터 도시형 선도 지자체 부문에서 3년 연속 선정됐다. 또 △지역주민의 먹거리 보장 △도시형 지역 먹거리 사업의 모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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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구청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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