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면화 솔루션 및 제품 등 선보여
선도적 순환경제 모델 성과 등 소개
기후테크 스타트업 제클린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4’에 참가, 국내 섬유 순환 자원 시장을 겨냥한 솔루션들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관하는 ‘컴업 2024’는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테크 기업들의 기술들을 선보이고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행사로 11일과 12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제클린은 이번 행사 기간에 폐기된 섬유 자원을 활용한 리사이클 면화 소재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업사이클링 솔루션을 선보인다. 일신방직과 함께 공동 개발한 순환자원형 원사 브랜드 ‘ReFeaT’의 재생면화 친환경 제품 등 환경 보호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해오고 있는 그간의 성과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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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수 제클린 대표는 “’컴업 2024’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끄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가 모이는 자리로, 제클린의 업사이클링 솔루션과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알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제클린이 개발한 리사이클 면화 소재와 업사이클링 솔루션을 글로벌 무대에서 소개하며 섬유 순환 자원 시장을 겨냥한 혁신적인 모델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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