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8일까지…휴대용 핫팩 제공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안식처 역할”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내년 2월 28일까지 광주·전남과 수도권 지역 123개 모든 영업점에서 ‘한겨울 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겨울 기습 한파와 대설이 반복되는 등 변동성이 큰 ‘롤러코스터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광주은행은 지역민들을 위해 잠시나마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무료 핫팩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은은 지난 2018년 광주·전남·수도권 영업점을 활용해 생수와 부채를 제공하는 ‘무더위 쉼터’를 은행권 최초로 시작했고, 이어 한겨울 쉼터까지 지속 운영하며 지역민들에게 계절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은행 점포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민을 대상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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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숙 영업기획부장은 “한겨울 쉼터는 영업점 운영시간 내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며 “지역민들이 더욱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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