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尹, 원자력안전위원장에 최원호 전 연구개발혁신비서관 임명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이명순·조소영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최 신임 위원장은 과기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국제원자력기구(IAEA) 선임전문관 등을 거쳐 대통령실 연구개발혁신비서관을 지냈다.

尹, 원자력안전위원장에 최원호 전 연구개발혁신비서관 임명 왼쪽부터 이명순·조소영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실 제공
AD

대통령실은 "최 위원장은 원자력 기술 연구개발, 국제 원자력 기구 근무 등 풍부한 정책 경험과 기계공학 박사 학위 소지자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원전 관리와 운용, 신규 원전 건설 등 미래 원자력 산업의 안전성과 신뢰성 제고를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명순·조소영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안도 재가했다.


이명순 신임 부위원장은 1996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을 지내는 등 형사 및 기획 분야에서 경륜을 쌓은 법조인이다.


조소영 신임 부위원장은 2004년부터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여성 최초로 한국공법학회 회장을 지냈다.


대통령실은 이 부위원장에 대해 "부패 근절을 위한 수사 및 풍부한 현안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반부패 및 부패 예방 정책을 적극 이행하는 등 보다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 부위원장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수사심의위원회 등 국민권익 보호·신장을 위한 활동과 헌법에 대한 깊은 조예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와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을 해소하는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