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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브라질 파라연방대, 연안과학 국제공동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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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안과학센터 설립·국제공동연구 추진

국립부경대학교 환경해양대학 이태윤 학장과 G-램프사업단 김영석 단장이 브라질 파라연방대학교 대학원 Marcelo Cancela Lisboa Cohen 교수와 지난 26일 국립부경대 환경해양대학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부경대-브라질 파라연방대, 연안과학 국제공동연구 협약 국립부경대 환경해양대학 이태윤 학장과 G-램프사업단 김영석 단장이 브라질 파라연방대 대학원 Marcelo Cancela Lisboa Cohen 교수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부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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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국제연안과학센터(ICSC) 설립과 연안 관련 국제공동연구 추진 등에 협력하며 국제적인 연구 네트워크 구축에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국제연안과학센터(ICSC)를 공동으로 설립 운영하며 연안과학 관련 연구와 교육, 홍보의 세계적 중심지로 삼기로 했다. 또 연구시설과 장비, 데이터를 공유하며 각 기관의 연구 역량과 기술 전문성을 강화하고, 맹그로브 보존과 연안 관리에 대한 공동 학술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교수, 연구원, 학생 간의 교류를 통해 연구와 교육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 세미나, 워크숍과 학술대회를 개최해 상호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석 G-램프사업단 단장은 “이번 협약이 지속 가능한 연안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각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적 학술 교류와 연구 성과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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