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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개발 생태계 지원 이어나갈 것"…스마일게이트 버닝비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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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버닝비버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2024' 개막
백민정 퓨처랩 센터장 " 인디게임 개발 환경 저변 확대 나갈 것"

"인디게임 개발 생태계 지원 이어나갈 것"…스마일게이트 버닝비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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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창작자와 예비 창작자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인디게임 개발 환경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센터장이 2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버닝비버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2024’ 기자 간담회에서 "창작 생태계의 단초가 되고 시드가 되는 것이 인디게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인디게임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버닝비버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국내 인디게임 개발자와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이날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이 행사를 기획한 퓨처랩 재단은 ‘평생 학습’ 연구를 본격적으로 실행해 이론을 체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지난 6월 설립됐다. 스마일게이트 그룹 창업자인 권혁빈 CVO(최고비전제시책임자)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백 센터장은 퓨처랩 재단의 역할에 대해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노력이나 상업적 목적 없이도 잘 굴러가도록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창작 초기 단계의 지원은 재단이, 향후 상업적인 지원은 스토브에서 지원해 생태계 구축의 모든 영역에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린시절부터 청년까지 각자가 원하는 것을 배우며 찾아가다 보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본다"며 "재단이 나라와 세상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지금보다는 나아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재단의 목적"이라고 했다.


버닝비버는 ‘창작자 경험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한다. 때문에 버닝비버 참가 개발사를 위한 제반 비용을 퓨처랩 재단이 전액 지원하고 있다. 황주훈 퓨처랩 창작팀 팀장은 "버닝비버와 모두에게 성장이 되는 축제가 되기를 바라면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시연 기기부터 숙소, 식사까지 열정을 가진 창자가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필수 요소를 모두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인디게임 개발 생태계 지원 이어나갈 것"…스마일게이트 버닝비버 개막

올해 행사는 총 83개 팀이 참가했다. 관람객들은 각 부스에서 90여개의 인디게임을 즐길 수 있다. 행사의 콘셉트는 '셰프와 요리'로, '셰프'인 창작자가 각자의 공간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게임을 선보인다.


특히 스토브인디 부스에서는 퍼블리싱 타이틀 ‘과몰입금지2’, ‘V.E.D.A’와 인디게임 피드백 프로그램 ‘슬기로운 데모생활’에서 화제를 모은 ‘폭풍의 메이드’ 등을 선보인다.


FMV 게임 ‘과몰입금지2’(개발사 몬스터가이드)는 현실적인 스토리와 우수한 퀄리티로 화제를 모은 ‘과몰입금지1’의 후속작이다. ‘V.E.D.A’(개발사 트라이펄게임즈)는 각종 글로벌 게임 전시회에 출전하며 다수의 인디게임 시상식을 섭렵해 많은 인디 게임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소울라이크 기대작이다.


메이드 카페 운영 타이쿤 '폭풍의 메이드'(개발사 버거덕게임즈)는 ‘슬기로운 데모생활’ 참여작 중 유저 만족도, 평균 플레이 타임, 리뷰 수 등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기록을 거둔 타이틀이다.


스토브인디의 또다른 퍼블리싱 게임인 '아키타입 블루’도 만나볼 수 있다. 덱빌딩 로그라이트 전략 게임 이 게임은 인디게임계의 라이징 스타인 ‘코드네임 봄’이 개발 중인 신작으로 유려한 픽셀 그래픽과 전략적인 플레이, 철학적인 시나리오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스토브인디는 부스에서 퍼블리싱, 입점 등 스토브인디와 함께 비즈니스 관련 논의를 진행할 수 있는 인디게임 창작자 미팅존을 운영한다. 출품팀을 대상으로 미팅존 사용 사전 예약 접수를 받았으며, 일반 관람객으로 참관하는 창작자도 데모 빌드가 있거나 차기작을 준비 중이라면 현장에서 미팅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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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랩 재단은 이번 행사 외에도 창작자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퓨처랩 재단 본사에서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온라인을 통해 전국으로 확장하고, 버닝비버의 무대를 글로벌로 넓힌다는 구상이다. 황 팀장은 “인디게임이 국내에만 한정된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 올해는 해외에서도 지원이 있었다”며 “해외 개발 팀도 참여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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