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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경찰서, ‘범죄예방 경진대회’서 전국 경찰서 259곳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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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경찰서(총경 김기대)는 지난 27일 경찰청에서 주관한 ‘제1회 범죄예방 경진대회’에서 1위로 최우수 관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찰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전국 259개 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서울시 미근동 경찰청사 내에서 민간인 100명과 내외부 전문가 20명을 청중평가단으로 초빙해 열띤 범죄예방 경진대회를 개최했는데 이 자리에서 대구중부경찰서가 1위를 차지하면서 최우수 관서에 선정됐다.

대구중부경찰서, ‘범죄예방 경진대회’서 전국 경찰서 259곳 중 1위 대구중부경찰서가 전국 최우수 경찰서로 선정된 뒤 조지호 경찰청장(오른쪽)과 대구중부경찰서 박종철 범죄예방대응과장이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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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경찰서는 3가지 주제를 가지고 발표했으며, 이 자리에서 발표한 전국의 10개 우수경찰서 중 월등히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대구중부경찰서에서는 평소 대구시내 동성로 로데오 클럽골목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집단폭력과 인파밀집 신고가 폭주해 지구대 1곳이 감당하기 어려웠지만 중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범죄유형과 범죄발생 시간을 면밀히 분석해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주말(토요일, 일요일) 새벽시간(00시~04시)에 기동대 경력을 미리 배치해 집단폭력 등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했다. 이 때문에 집단폭력이 싹 사라졌으며 폭력신고가 25%이상 감소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근 신규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가정폭력 등 관계성범죄가 늘어나는 부분에 대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로 대두되면서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현관문 비밀번호를 RFID칩 하나에 저장해 경찰관이 현관문에서 지체하는 일이 없도록 했다.


실제 지난 10월 21일 여성이 아파트 베란다에 피를 흘리며 매달려 살려달라고 구조 요청한 스토커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 시스템을 이용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며 피해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피의자를 긴급체포한 일에 대해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에는 계성중학교 주변에서, 올해에는 제일중학교 주변에서 낡고 어두운 곳에 셉테드 사업을 전개해 환하고 밝고 안전하게 변모시켜 학교폭력을 감소시킨 사업에 대해서도 반응이 좋았다


김기대 대구 중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불안해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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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선정 결과 대구중부경찰서가 63.4점을 얻어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서울관악서(59.4점), 3위 울산남부서(54.9점), 4위 부산해운대서(46.5점), 5위 전북익산서(46.1점), 6위 서울광진서(45.1점), 7위 경남진주서(41.1점), 8위 충남 아산서(33.8점), 9위 경기북부 일산동부서(31.5점), 10위 경기남부 안양만안서(28.7점)가 뒤를 이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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