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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생, 고준위방폐물관리 프로젝트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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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위방폐장 부지 연구 성과

국립부경대학교 환경지질과학전공 4학년 현태용·김민규 학생팀(지도교수 김영석)이 2024년도 고준위방폐물관리 전문인력양성 대학지원사업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국립부경대생, 고준위방폐물관리 프로젝트 ‘특별상’ 국립부경대생들이 고준위방폐물관리 프로젝트 ‘특별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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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주관으로 세종대, 조선대, 강원대, 부산가톨릭대, 아주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경주라한호텔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고준위방폐물관리 전문인력양성 대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의 우수한 프로젝트 실적을 확인하고 대학생들의 전문역량을 키우기 위해 열렸다.


국립부경대생팀은 연구 지역을 대상으로 야외조사를 통해 구조지질학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단열 발달사를 해석한 연구 결과를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들은 대학원생팀(최호석·김고은·오유비), 외부 전문가 등과 연구 교류 시스템을 구축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연구 지역의 단열 발달사와 고응력장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제시해 고준위방폐장 부지조사를 위한 기초자료로써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립부경대는 김영석 교수(환경지질과학전공)를 주관으로 고준위방폐물관리 전문인력양성 대학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억 6000여만원을 지원받아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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