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의 조직 문화 개선 프로그램 ‘카페 무지개’가 열린 조직 문화를 위한 새로운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지난 21일 시민 추천으로 선정된 ‘이달의 칭찬 주인공’ 직원들을 격려하며 사기 진작 및 업무 환경 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카페 무지개에서 “우리 시 직원들은 시민들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며 “시민들의 감사와 격려가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동기가 된다”고 말했다.
또 “카페 무지개와 같은 열린 대화의 장을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시민들로부터 받은 칭찬을 직접 시장님께 전해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카페 무지개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열린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11월 간담회 또한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조직 내 소속감과 동기 부여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시는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카페 무지개를 통해 열린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카페 무지개와 같은 기반(플랫폼)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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