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어묵 활용 어묵탕 등 메뉴 업그레이드… 내년 2월 28일까지 시즌2로 연장
1만9900원에 안주·주류 무제한… 오비맥주·지평주조·대선주조·SPC삼립 참여
지난 6월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이 오픈한 팝업 형 루프탑 포차 ‘삼진포차’가 지난 시즌 인기에 힘입어 ‘삼진포차 시즌 2’로 내년 2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삼진포차’는 광안리 해변과 광안대교 경관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 3층 높이의 루프탑에 위치해, 지난 6월 오픈 이후 월평균 약 2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또 부산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부산불꽃축제와 드론쇼를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로 광안리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의 필수 명소로 입소문 나기도 했다.
삼진어묵은 이달 9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팝업 ‘삼진포차’를 ‘삼진포차 시즌 2’로 연장 운영키로 하고, 전반적인 메뉴 리뉴얼과 함께 겨울 인기 안주인 어묵탕을 업그레이드 해 보다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1가지 이상의 프리미엄 어묵을 활용한 삼진어묵탕 뿐 아니라 물떡, 국물 닭발, 순대, 어묵와플, 어묵핫바, 바삭칩(스낵) 각종 라면 그리고 추운 날씨에 특히 많은 사랑을 받는 호빵과 우동을 시즌 메뉴로 추가했다. 어묵와플의 경우 토핑을 통해 ‘나만의 메뉴’를 즐겨 먹는 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10가지 시즈닝을 뿌려 먹는 형태로 메뉴를 보완했다.
시즌 메뉴로 추가된 호빵과 우동은 ‘SPC삼립’의 ‘삼립호빵’, ‘하이면 포차우동’, ‘하이면 장칼국수’로 구성됐다. 주류의 경우 오비 맥주 카스, 지평주조 지평생막걸리, 보늬달밤, 대선주조 강알리, 대선소주를 무제한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삼진어묵을 포함해 ‘삼진포차 시즌 2’ 참여 기업의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일자 별, 타임 별로 다양하게 구성해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겨울 시즌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다.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는 “약 5개월 운영을 목표로 진행했던 삼진포차가 기대 이상으로 많은 분의 사랑을 받았다”라며 “가성비에 집중한 팝업 형 포차 ‘삼진포차 시즌 2’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삼진포차 시즌 2’ 주류 파트너 면면도 화려하다. 2024 파리올림픽 공식 맥주로도 참여한 오비맥주 카스는 올해도 국내 맥주시장 압도적인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13년 연속 판매 1위를 지켰다. 지평주조의 지평 생막걸리는 100% 국산 쌀과 지평 누룩을 사용해 더 깊고 세련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 대선주조 강알리는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디자인으로 20대에 인기를 얻고 있다.
SPC삼립은 한국인의 미식면 브랜드 ‘하이면’과 겨울 대표 국민 간식 ‘삼립호빵’의 국내 판매량 증대와 수출을 확대하며 K푸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