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협연
현대자동차그룹 필하모닉오케스트라(HPO)가 오는 12월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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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무대에서 첫 곡으로 수페의 '경기병 서곡'을 연주하고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이 이어진다.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협연한다.
2부에서는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을 연주한다.
지휘는 김근도 씨가 맡는다.
HPO는 현대자동차와 18개 계열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2009년 창단했다.
HPO가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정기연주회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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