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블랙 프라이데이 오리지널'
아마존·아이허브 등 15개국 1만여 직구 셀러 참여
아마존 글로벌스토어 인기 브랜드 할인
11번가는 아마존을 비롯한 해외직구 셀러 1만여곳이 참여하는 연중 최대 규모 해외직구 쇼핑 축제인 '2024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을 오는 21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천만개에 달하는 아마존 미국 상품을 갖춘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11번가 내 입점한 아이허브, 몰테일 등 글로벌 제휴몰, 독일·중국·호주·일본 등 국가별 해외직구 셀러 1만여곳이 동참한다. 이들은 인기 직구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먼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는 카테고리별 판매 최상위권 브랜드들의 베스트셀러를 높은 할인율의 '블랙프라이데이 딜'로 선보인다. ▲음향가전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텀블러 브랜드 '하이드로 플라스크' ▲ 영양제 '나우푸드(NOW Foods)' ▲ 레몬 분말 베이스 '트루 시트러스(True Citrus)' 등 인기 브랜드 제품들이 매일 특가에 제공된다.
블프 쇼핑 시즌 인기 상품군 디지털 기기와 PC 주변기기를 방송 한정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오픈런' 라이브 방송도 실시한다. 11번가는 오는 21일 오후 6시 'LIVE11'을 통해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블루투스 스피커, 하드디스크(HDD),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데스크톱 프로세서 등 총 30여개 인기 제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에서는 연중 최대 규모의 특가 상품들을 내놓는다. 아이허브, 몰테일, 스트로베리넷, 오플닷컴 등 글로벌 제휴몰과 미국, 독일, 중국, 호주, 일본 등 15개국의 1만여 셀러가 행사에 동참,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호주 대표 부츠 브랜드 블런드스톤의 '600 첼시부츠' 14만5900원 ▲향수 '조 말론 런던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100㎖'를 8만5900원 ▲'폴로 랄프 로렌 니트 스웨터' 6만7920원 등에 선보인다. 해당 가격은 최대 혜택 적용 시 관세·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이다.
여기에 ▲그랜드 십일절 타임딜 완판 상품(압타밀 분유, 일리 커피캡슐, 오쏘몰 이뮨) ▲국내 미출시 상품(호주 UGG 부츠·슬리퍼, 홍콩 제니베이커리 쿠키) ▲연말 시즌 상품(빌레로이앤보흐 홀리데이 에디션 테이블웨어, 린트 초콜릿 어드벤트 캘린더) 등 특가 상품들도 판매한다.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를 통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겨울 아우터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제공되는 최대 10% 즉시할인 혜택과 11번가 신한카드 7% 할인쿠폰(최대 20만원) 적용 시 몽클레르 Galion 후드 쇼트 다운 재킷을 181만원대에, 버버리 위틀리 벨티드 다운 패딩을 91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전용 7% 할인 장바구니 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과 해외직구 카테고리 전용 5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7만원 이상 구매 시)을 ID 당 1장씩 매일 발급한다. 여기에 우주패스 가입 고객을 위한 최대 1만5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10만원 이상 구매 시), 신한·삼성·KB국민·롯데·NH농협 등 5개 카드사의 최대 1만5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10만원 이상 구매 시), 카카오페이머니, 토스페이 머니 결제 전용 최대 5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 등 추가 할인쿠폰도 매일 제공한다.
신현호 11번가 아마존&글로벌담당은 "연중 최대 해외직구 쇼핑 축제를 앞두고 고환율 속에서도 국내 고객이 만족하는 최적의 가격과 쇼핑 혜택을 준비하는 데 주력했다"면서 "평소 눈여겨보던 직구 상품을 다채로운 혜택과 함께 구매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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