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주 대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경남 밀양시는 지난 18일 고기 맛집으로 소문난 임시정부 이상주 대표가 밀양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업비와 1:1 매칭 해 성탄절에 저소득 초·중학생 250여 명에게 운동화, 가방, 옷 등 선택 선물과 학용품, 과자 등 공통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이상주 임시정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기탁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더 풍성한 성탄절 선물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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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밀양 임시정부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총 2300만원의 성금을 밀양시에 기탁했으며, 2018년부터 사회복지시설 3곳에 매월 돼지고기 100인분씩 기부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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