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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현 전남도의원 “도립국악단 인력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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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소리울림터 고질적 '주차난' 개선 요구도

전남 도립국악단의 인력 부족과 남도소리울림터의 고질적인 주차장 문제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옥현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최근 열린 전남도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문화융성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19년 제정된 전라남도립국악단 설치 조례에 따라 도립국악단은 정원 80명, 현원 73명으로 운영 중이다”며 “도립국악단은 올해 100회 이상 공연으로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단원 부족 문제는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조옥현 전남도의원 “도립국악단 인력난 심각” 조옥현 전남도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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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도립국악단의 관리·감독 주체는 문화재단으로 지정됐지만, 인력관리는 도가 맡고 있어 사실상 이원적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원적 조직운영은 2020년 도립국악단원 해촉시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잘못된 행정사례를 촉발시킨 원인이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원체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재단과 도가 서로 협조해 도립국악단 지원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며 “말뿐인 노력보다 조금이라도 개선되도록 예산과 인력 지원을 늘려가라”고 당부했다.


조 의원은 남도소리울림터의 고질적인 주차난에 대해서도 강력 비판했다.


조 의원은 “남도소리울림터 주차장은 도립국악단 및 전남예총 등 문화예술단체 100여명이 상주해 있으나 주차 면수는 60면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바로 인근에 유휴지가 있지만, 개인 사유지로 사실상 이 유휴지가 매각되면 주차난은 더 심각해질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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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의원은 “지난 7월에도 남도소리울림터와 도립도서관 주차장 대책 마련을 주문했지만, 여전히 ‘토지매입이 어렵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며 “안되는 방법이 아닌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플랜 A가 안되면 플랜 B, C를 세우는 노력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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