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LINC 3.0 사업단 이범진 단장이 2024년 산학연협력 EXPO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산학연협력, 미래를 설계하는 지역혁신의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323개 기관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협력을 기반으로 한 미래 혁신 전략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개막식이 열린 6일 산학협력과 창업, 연구산업 등 12개 분야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에서 신라대 LINC 3.0 사업단 이범진 단장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단장은 기업 수요 맞춤형 및 사회 맞춤형 학과와 산학연 연계, 신산업 기반 융·복합형 모듈형 융합 전공 등을 운영하며 대학의 산학연 교육과 인력양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LINC 3.0 사업단 협의회 이사직과 협력기반 구축형 사업 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산학협력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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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 이범진 단장은 “LINC 3.0 사업이 최종 종료되는 시점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 영광”이라며 “12년간 이어져 온 LINC 사업을 뒤이어 RISE 체계가 현재 우리 지역과 대학이 직면한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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