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소방청과 2019년 업무협약 체결
노후 소방센터 환경 개선, 소방공무원 할인 등
한샘이 ‘안전한 주거환경 구현’을 위해 소방공무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한샘은 소방청과 2019년 7월부터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후 소방센터 환경 개선’,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 지원’, ‘소방공무원 할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노후 소방센터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식당, 대기실 등 낡은 공간의 인테리어를 새롭게 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익산 인화119안전센터, 부산 주례119안전센터 등 지난달 기준 전국 37개 소방센터의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매년 10월 열리는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에 기념품을 제공하고, 소방공무원 할인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직 소방공무원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 가족이 한샘 상품을 구매할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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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이 더 편안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기와 직결된다고 생각해 지원 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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