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실업수당 청구 22.1만건…소폭 증가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계속 실업수당 청구는 예상 상회
허리케인·보잉 파업 여파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美 실업수당 청구 22.1만건…소폭 증가
AD

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10월27~11월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직전 주 수정치 대비 3000건 늘어난 22만1000건으로 집계됐다. 전문가 예상치(22만3000건)는 2000건 하회한 수준이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0월20~26일 주간 189만2000건이었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로, 직전주 수정치(185만3000건)와 시장 전망치(188만건)를 모두 웃돌았다. 두 차례의 허리케인 피해와 보잉 근로자 파업 여파가 아직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달 금리 인하에 착수, 통화정책의 초점을 물가 안정에서 완전 고용으로 옮기면서 월가는 노동시장을 주시하고 있다. Fed는 이날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권해영 특파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